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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부법이 틀렸었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양으로 승부하는 공부를 했던 사람입니다. 원래 문법이든 단어든 일단 무식하게 외우고 보는 공부 방법이 정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원하는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 시험에서는 그게 왕도가 아니더라구요. 무식하게 외워도 외워도 지텔프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ㅠㅠ 이러다가 다른 공부도 놓칠 것 같아 테드쌤 강의만 2번 돌리고 시험장 들어갔고, 원하는 점수 만들었어요.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시험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많이 깨달았네요. 이후에 청해나 독해 파트 강의도 나온다면 수강할 의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