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studyduolingo/2465

 

(1) 듀오링고 공부를 하게 된 이유 / 목표 듀오링고 점수 / AllPrep을 알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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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텝스 공부한거 빼고는 사실 제대로 시험준비 한적이 없어서 최근에는 공부를 거의 못했는데요.

그래서 영어 스피킹 라이팅에 대한 부담이 늘 있었습니다.

근데 사정상 좀 갑자기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게되었고 12월달에 대학원 원서를 넣어야되는 바람에

영어점수가 필요해졌네요.

다행히 제가 목표하는 대학이 듀오링고테스트를 받는곳이어서

가장 빠르게 점수 올려줄거같은 올프랩을 선택했습니다.

네이버 검색했을 때 시원스쿨이랑 올프랩 두개가 나왔는데 올프랩이 좀 더 신뢰가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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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llPrep을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혹은 기존 듀오링고 공부 방법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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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회화 중심으로 공부를 해왔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시험은 시험 유형에 대한 이해도와 맞춤형 준비가 생명인데ㅠㅠ

완전 제로베이스였고 최소 120점이 필요한데

모의테스트상 105-115라고 나와서 수업을 듣기로했습니다.

여유를 두고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13일 월요일에 결제하고 하루에 3-4강씩 들었고

대신 복습은 좀 신경써서 했습니다.

수업 내용을 모두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빈칸채우기의 경우 글의 내용과 구조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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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AllPrep 수업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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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 게 가장 도움이 된거같아요.

어떤 유형에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한다 이런게 딱 서있으니까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기보다는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상기하면서

덜 긴장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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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피킹은 공부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너무 발화 연습을 안하고 시험을 봤더니 스피킹 영역 점수가 제일 낮더라고요.

저는 다음 시험에서는 컨버세이션 점수를 일정 이상 높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골고루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은 자기가 약한 부분 위주로 보완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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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인만의 듀오링고 테스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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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준비시간이 너무 짧아서 (13일부터 공부 -> 27일에 시험 / 주말에는 공부 못함)

10일만에 시험본 상황이었어요.

대신 수업시간에 다룬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고

라이팅의 경우에는 수업시간에 했던 예문 뿐 아니라 제가 직접 내용을 짜보는 연습을 했어요.

왜냐면 시험때 긴장하면, 억지로 외웠던 것들은 생각이 안날 수 있어서요.

그리고 단어는 사실ㅜㅜ 시간이 없어서 거의 못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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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든 영역을 다 잘하기보다는 제가 잘하는 영역에서 실수를 최소화하자는 마음으로 헀고

일부러 시험 응시권을 두개 샀어요.

이번에 망해도 아직 기회가 있다는 마음으로 시험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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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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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후기 쓰고 받은 모의고사를 1회도 못풀고 시험을 봤어요ㅜㅜ

너무 급하게 준비했던 시험인데, 혼자서 준비하기에 너무 힘들거같아 강의 결제한 게 의미있었던거같아요.

아직 2주 정도 두번째 응시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데,

모의고사 공부해서 다시 한번 응시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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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번에 좀 낮게 나왔던 영역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딕테이션 및 스피킹, 라이팅 연습을 좀 더 하려고 합니다.

다들 한번씩만 보지 마시고 두개의 응시권 사신다음, 한번은 실력 확인용 -> 공부 후 다시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더 높아진 점수로 돌아오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