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afe.naver.com/studyduolingo/2456

 

 

(1) 듀오링고 공부를 하게 된 이유 / 목표 듀오링고 점수 / AllPrep을 알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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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 가을학기 미국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토플을 준비하다 아무래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 듀오링고로 갈아탔습니다. 전에 지인이 듀오링고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원 원서를 썼던 것으로 알아 해당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접했는데요. 이후 같은 분야의 유튜브 한 인플루언서분을 통해 토플보다 듀오링고가 훨씬 쉽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분께 어디서 배웠냐고 여쭤봐 올프렙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125점을 받으면 거의 대다수의 학교에 지원이 가능해서 해당 점수를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안정적으로 130점을 목표로 해서 한번 더 시험을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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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llPrep을 알기 전까지의 공부방법 혹은 기존 듀오링고 공부 방법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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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노베이스인데요. 수능 절대평가 시절에는 1~2등급이 나왔지만, 대학 들어온 이후 3년간 영어를 거의 손에서 놨습니다. 올프렙은 6월정도에 시작하게 되었고, 6-7월 공부한 뒤 8월 완전 초에 시험 보고, 105점이 나왔습니다. 이후 한달정도 더 공부하고 다시 시험을 봐서 110점이 두번 나왔고, 한달 추가로 더 공부해서 현재는 125점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영어 특히 듣기 말하기 쓰기에 베이스가 부족했다 보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스피킹과 라이팅은 짧은 시간에 아이데이션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리고 당연하게 템플릿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건지 막막함이 앞섰고, 완전 초기에 연습시험 점수는 아마 70~100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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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AllPrep 수업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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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연히 말하기 쓰기 파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알려주시는 전략 4가지 방향성의 아이데이션이 생각보다 유용했습니다. 시험볼 때 아이디어가 없어서 조금 버벅기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파트도 알려주신 전략이 많이 도움되었던게, 생각보다 미리 짜놓은 내용들이 실제 시험에 적용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쁘지않게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묘사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템플릿이 우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몇개 단어를 외우면 잘 집어넣을 수 있는 템플릿이다 보니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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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인만의 듀오링고 테스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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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연습점수는 너무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연습점수에서 계속 110-120점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왔던게, 아마 사진묘사 파트가 좀 받쳐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 그리고 특히나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스피킹 부분에서 아무리 당황했다고 해도 정말 아무말이라도 내뱉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스피킹 별로 잘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토탈 125점이 나오긴했습니다.

- 선생님께서 자주 언급하시는 AI가 채점한다는 내용을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생각보다 사진묘사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니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25점이라고 해서 시험문제가 막 어렵지는 않습니다. 만약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쉬워서 점수가 낮으면 어떻게하지 해도 그냥 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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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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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25점이 생각보다 엄청난 실력을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보카 독해 듣기 등 기본적인거 계속 반복하시고 스피킹 라이팅 템플릿 및 아이데이션 방법 참고해서 계속 연습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라이팅은 so that 처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구문 몇개 외워두시고, 내용이 조금 어설프더라도 구문을 좀 잘 짜맞추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우선 문법적 오류 없게 문제에 대한 답변을 다 작성하시고, 외워두신 구문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적용하시는 방법이 저는 좋았습니다.​​